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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23 시흥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 개최▲ 2023 시흥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 포스터 시흥시청소년재단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11일에 ‘제2회 2023 시흥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e스포츠(전자스포츠)’는 최근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스포츠는 몸을 움직여야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세계인들에게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정착하고 e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제2회 2023 시흥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종목으로 진행된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청소년(14~19세) 5인 1팀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청소년(9세~19세)과 해당 청소년의 가족(25세 이상) 2인 1팀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날 e스포츠 경기 진행과 더불어 전문해설가 및 캐스터의 생생한 중계를 보고 들으며 스포츠를 응원하듯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e스포츠 경기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는 “‘이번 e스포츠대회’에는 경기뿐만 아니라 ‘e스포츠 소개 및 진로 특강’도 진행되므로 많은 시민이 e스포츠 분야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031-497-092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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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제3회 남양주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 성황리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5일 AM10:00 제3회 남양주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FIFA온라인4 등 3개 종목)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3개 종목 50개팀, 청소년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플레이 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강당, 다목적강의실, 창의력실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본 대회는 올해로 3회째 개최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게임문화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1층에는 농구 슈팅머신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함께 즐기며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이와 관련,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통해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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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수원시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e스포츠 대회 성료[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제1회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e스포츠대회를 청년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생활체육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팔달구가 주최하고 수원시e스포츠협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단일 종목으로 열렸다. 수원시 거주자, 학생, 청년 등으로 구성된 16개 팀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우승을 확신하며 결의를 다졌다. e스포츠 대회를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로 인해 참가 선수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경기 당일은 한파로 인해 손끝이 얼어 본인의 기량을 100% 발휘하기 어려운 날씨였다. 하지만 선수들은 협곡에 들어서자마자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단부터 하단까지 치열한 전투를 개시했다. 용(게임 내 중요 목표물)을 차지하기 위해 용의 둥지 앞에서 펼쳐지는 5대5 싸움은 밖의 매서운 추위도 이겨낼 만큼 뜨거웠다. 경기에 임하는 동호인들은 경기 내내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었다. 상대방의 영웅을 쓰러뜨리더라도 인장 사용을 자제하는 등 시종일관 다른 선수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격려사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팔달구는 앞으로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구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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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의원, 서울시 게임산업 및 e스포츠 진흥을 위한 국회와의 적극 협업!- 국회의원 하태경 의원실 방문해 게임산업 활성화 관련 추진 경과 등 논의 - e스포츠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통한 다양한 직군의 일자리 창출 기대 - 김동욱 시의원, 게임콘텐츠 생산 및 인력 수급에 필요한 서울시 차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 강조 <국회의원 하태경(우), 시의원 김동욱(좌)>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 8월 23일 국회의원 하태경 의원실을 방문하여 서울시 게임산업 및 e스포츠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하태경 국회의원실 윤상호 비서관, 서울시의회 최정아 지원관이 참여하여 정부, 국회 및 서울시 차원에서 추진되었던 전반적인 게임산업 및 e스포츠 활성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산업은 타 산업과의 동반성장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미래 서울경제의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게임물을 매개로 하여 경기가 이루어지는 e스포츠는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개발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군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다. 서울시는 세계 최초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운영할 만큼 e스포츠 종주도시로서의 명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프로게이머 처우 문제, 게임산업 편향성 문제, 인프라 문제 등 아직 풀어내지 못한 문제들이 산재해있다. 김동욱 의원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에는 게임산업에 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명시되어 있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e스포츠의 부흥에 서울시도 주요한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 의원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리그오브레전드(LoL), 하스스톤 등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처럼 앞으로 e스포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밝히며, “e스포츠 전용 경기장과 시설을 운영하는 것에서 나아가 게임콘텐츠 생산과 인력 수급을 위한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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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8월 청소년어울림마당 YES-CONNECT 성료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신동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8월 6일(토) 1층 로비, 가온실, 다목적 강당 등 수련관에서 8월 청소년어울림마당 YES-CONNECT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8월 청소년어울림마당 YES-CONNECT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남양주시 청소년 및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특히, 8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제2회 남양주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를 비롯하여 총 9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남양주시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8월 청소년어울림마당 YES-CONNET는 여성가족부 및 남양주시 주최,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주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4개 청소년 자치기구와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됨으로써 청소년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사장은“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축제가 마련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관련사항은 사업담당자(☏ 031-560-1533)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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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 웹 3.0시대 ‘메타버스플랫폼 구축방향’ 포럼 개최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웹 3.0시대에 메타버스산업 육성을 위해 건전한 플랫폼 구축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27일 오후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한국디지털산업연합회와 함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경제 활성화를 위한 메타버스플랫폼 구축방향’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관련업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행사 주최를 맡은 양기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다. 양 의원은 “웹상에서 정보를 읽기만 하다가 생산하고 나아가 직접 소유, 관리할 수 있는 웹 3.0시대가 시작되고 있다”며 “대표적 사례로 메타버스산업이 있다”고 포럼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4600만명이 접속한 블랙핑크 팬미팅 등을 볼 때 메타버스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지금부터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메타버스플랫폼 구축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적절한 방향을 논의하는 이 자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핀테크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김 교수는 스타크래프트와 리그오브레전드 등의 e스포츠를 거론하며 “한국은 메타버스산업에 최적화된 국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 서둘러 메타버스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마련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안동수 전 KBS부사장, 최정무 ㈜아멕스지그룹 회장, 조영준 ㈜게임블럭 대표이사, 엄민 ㈜메타앤그룹 회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하나의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공간에 구축된 가상 세계에서 이용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가지고 교육, 사교, 업무, 여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한 서비스이다. 메타버스 사용자가 대체불가토큰(NFT)을 비롯한 가상자산을 통해 얻은 소득이 현실 실물화폐로 전환되어 실물경제와 가상경제가 융합되는 경제활동의 촉매제가 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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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게임, 아이돌 음악 공연, 게임 전문가 강연까지 한번에 즐긴다!…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 26일 열려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미래 문화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게임 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 오는 26일 열린다. 과천문화원은 이번 행사에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인, 가족, 팀 단위의 e스포츠(게임)대회와 더불어 아이돌 그룹 ‘루미너스’의 축하공연, 펄어비스와 게임문화재단 등의 게임산업 전문가의 특별 강연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e스포츠대회는 펄어비스를 비롯한 후원사가 마련한 총상금 440만원과 아이패드, 운동화, 키보드 패드 등의 부상이 시상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스포츠대회 게임 종목은 ‘카트라이더’와 ‘리그오브레전드’ 두 가지이며, 카트라이더는 개인전과 부모 1인과 자녀 1인 총 2인이 참여하는 가족대항전, 리그오브레전드는 5인으로 구성된 팀전의 종목으로 각각 진행된다. 개인전에는 14세 이상 29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대항전과 팀전에는 1명 이상의 팀원이 과천시민이거나 과천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과천문화원과 과천교회 시냇가 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과천문화원은 19일 토너먼트 대진표를 발표하며, 대진표에 따라 20일부터 25일 사이에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한다. 본선은 26일 과천교회 교육관에서 열린다. e스포츠대회 본선이 진행되는 26일 게임 해설은 인기 게임해설가인 고인규 전 프로게이머와 이성훈 캐스터가 진행하며, 이성원 국제심판이 함께 참여한다. 대회 당일 행사는 에듀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 문화컨텐츠의 핵심이 될 게임 산업이 가족과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천 지역의 청소년, 종교, 게임 분야의 기관 및 단체 15곳과 국내 유수의 게임회사인 펄어비스가 후원 및 협력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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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로 이스포츠(e-Sports) 배우러 오세요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남대학교는 24일 서구 쌍촌동에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을 공식 개관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에서 3년간 38억원을 투자해 이스포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를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이날 개관식은 이성엽, 연형모, 박위림 등 전 프로게이머를 초청한 토크콘서트,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원 규모는 총 464.45㎡로, 6명이 동시에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트레이닝룸 3개실, 1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게이밍룸 3개실 등이 갖춰져 있다. 또 영상편집 및 크리에이터 교육을 위한 영상편집실 1개소, 영상제작 및 컴퓨터 프로그램 교육을 위한 아틀리에실 1개소, 세미나실, 운영사무실, 원장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개관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이스포츠 전문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게이밍과정, 이스포츠경기기획 및 운영과정, 이스포츠 방송 해설 과정, 게임연출 옵저버과정, 게임사무국 및 프론트과정, 이스포츠방송과정, 영상이펙트화면자막제작 교육, 대회운영과정, 1인미디어기반 채널운영자과정 등 다양한 이스포츠 직군 전문가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33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내년에는 2021년 실시한 교육과정과 더불어 이스포츠 심판 과정과 빅데이터 연계 이스포츠 경기분석가 과정, 메타버스 기반 이스포츠 서비스 운영교육 등 좀더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광주이스포츠경기장과 연계해 교육과 함께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교육 수료생이 주축이 돼 이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한다. 광주시는 이스포츠경기장 개관과 더불어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개관하면서 그동안 게임 과몰입 등 부정적 이미지의 게임산업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게임문화로 정착하고, 게임과 이스포츠를 직업의 영역으로 발전시켜 지역 게임기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역대학과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스포츠 일자리 창출, 건전하고 건강한 이스포츠게임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 및 토크콘서트는 유튜브 ‘광주이스포츠교육원’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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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고 이스포츠 구단과 대중 스포츠 구단, 상생 협력 나선다!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와 샌드박스 게이밍, 부산아이파크는 오늘(19일) 오후 5시 30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지역 스포츠 문화와 연고 구단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샌드박스 게이밍의 조속한 부산 정착을 돕고 부산 연고 구단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국내 리그 최초로 지역을 연고로 하는 이스포츠 구단이자 부산을 연고로 하는 4번째 프로구단으로, ‘리브샌드박스’ 이스포츠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단으로, HDC스포츠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샌드박스 게이밍 이필성 대표이사, 김병석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가 참석해 이스포츠를 매개로 지역 스포츠 문화와 연고 구단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부산아이파크가 이스포츠를 매개로 한 구단 선수, 기념품,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한 상호 구단 홍보 및 부산 연고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뉴미디어 활동 협력, 부산시의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활용한 각 구단 협력사업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날 협약식은 샌드박스 게이밍의 출정식과 함께 진행된다.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진행되는 첫 공식 행사로 도브, 클로저 등 ‘리브 샌드박스’의 리그오브레전드 1군 선수단이 참석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팬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출정식에 앞서 부산 연고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과의 만남의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샌드박스 게이밍이 부산에서 둥지를 틀고 난 이후, 우리시는 이스포츠 클럽 지원,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이스포츠 산업과 대중 스포츠 산업 간 콜라보를 진행해 관련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시는 두 산업이 시너지를 내며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7월 샌드박스 게이밍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e스포츠 산업 발전과 1인 미디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샌드박스 게이밍의 본사를 부산으로 유치하고 관련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협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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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前 프로게이머 배준식, 연탄 후원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 출신 전(前) 프로게이머 배준식의 모친 박미숙씨는 12월 10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연탄 5,000장을 후원했다. 아들을 대신해 연탄을 전달한 박미숙씨는 “아들이 홍천에서 나고 자라서 고향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며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는 아들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허은숙 화촌면장은 “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는 타이틀을 얻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대단한 일인데 그 인물이 홍천에서 나고 자란 배준식씨라는 사실이 참 자랑스럽다”며 “바쁜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매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배준식씨는 2012년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로 데뷔해 2015년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인기상을 거쳐 SKT T1에 입단하면서 3번의 LCK 우승, 2번의 롤드컵 및 MSI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팀으로 거듭났다. 최근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갔으며,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12월 7일 10년 동안의 프로게이머 생활을 마무리했다.